2024년 10월 05일(토)

여친 생각 1도 안하고 라볶이에 '양파'만 남긴 채 혼자 다 먹는 '식탐왕' 남친 (영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식탐이 많은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지난 2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공식 채널에는 오는 3월 1일 방송될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남자친구의 식탐 때문에 미치겠다"고 고민을 토로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먹을 걸로 서운하게 한다"며 "라볶이를 시켜 먹으면 (남자친구가 떡볶이를) 다 먹고 양파 찌끄래기들만 남겨 놓는다"라고 토로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그는 "하루는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이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가라고 했는데,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헤어질까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옆에서 여성의 고민을 듣고 있던 남자친구는 멋쩍은 듯 웃기만 했다.


이를 보던 이수근은 남자친구에게 "너 못 먹고 자랐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외에도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피겨 선수에서 무속인이 된 여성의 사연,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한 수입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다양한 고민을 안고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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