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어제(25일) 코로나 확진자 406명 발생…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406명 발생했다.


설 연휴 가족 간 감염과 직장,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0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406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만 8,922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82명이었고, 나머지 2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천 585명이 됐다.


한편 오늘(26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03일 만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은 전국 요양병원과 재활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종사자 등이다.


다만 '1호 접종자'는 특정되지 않아 접종이 시작되는 이날 오전 9시에 백신을 맞은 사람 모두가 1호 접종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