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19금' 아닌데도 엄청 파격적이라고 난리난 선미 신곡 뮤비 (영상)

YouTube '선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선미가 신곡 '꼬리'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캣우먼'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캣우먼을 오마주해 다양하게 변신하는 선미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댄서들 다리 사이를 기어가는 가 하면 밧줄에 매달린 채 공중에서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짧지만 파격적인 장면들과 강렬한 색채, 화려한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YouTube '선미'


무엇보다 선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선미가 파격적인 노출과 안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선미는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검은 의상을 비롯해 이전보다 훨씬 과감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과격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꼬리'라는 노래 제목을 연상시키듯 백댄서와 자극적인 수위들로 호흡을 맞추는 안무들은 팬들의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YouTube '선미'


선미의 신곡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아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오랜만에 '꼬리'로 컴백한 선미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YouTube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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