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방영 2회 만에 '넷플릭스 1위' 등극하며 레전드 드라마 예고한 '빈센조'

tvN '빈센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배우 송중기의 비주얼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드라마 '빈센조'가 방영 2회 만에 넷플릭스 1위에 등극했다.


23일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가 1위에 등극했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는 하루 동안 많은 조회수와 인기를 불러모은 콘텐츠 중 1위~10위까지 기록된다.


tvN '빈센조'


넷플릭스 캡처


'빈센조'는 '시지프스: the myth', '결혼작사 이혼 작곡' 등 인기작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빈센조'는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2% 최고 11.6%, 전국 기준 평균 9.3% 최고 10.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 속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tvN '빈센조'


'빈센조'는 방영 전부터 tvN 기대작으로 꼽혔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작품에는 송중기를 필두로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서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빈센조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