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신혼 시절 여러 여성과 바람 피워놓고 아내 붙잡고 싶다는 남성 (영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자신의 잘못 때문에 떠나간 아내를 붙잡고 싶다' 남성이 등장해 온라인에 분노를 자아냈다.


지난 2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을 분노케 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일반인 의뢰인은 "아내가 결혼 1년만에 떠났다"며 "제가 잘못한 게 많다. 연애하던 시절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말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러면서 "결혼 후에 여자 사람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골프 캐디 일하는 친구들도 자주 만났다"고도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혼나고 싶어 나왔냐?"고 호통을 쳤다.


나아가 "신혼인데 왜 여자친구들을 만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의 호통을 들은 의뢰인은 한술 더 떠 "제가 무책임하게 직장을 그만뒀다"며 "자동차를 좋아해서 여러 번 차를 바꿨다"고 추가 고백을 하기도 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가정에 재정적 부담까지 안겼던 것.


듣고 있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듯 분노했다.


이수근은 "아기 낳고, 너의 바람기 때문에 아내 힘들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확실히 재결합할 의지가 있냐"며 "재결합 의지가 있으면, 직장도 제대로 다니고 여자친구들도 만나지 말고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 해라"라고 당부했다.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