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인성 갑' 유재석이 지석진을 대놓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지석진의 유튜브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유재석은 "석진 형이 최근 본인 차량을 독특한 색으로 래핑한 뒤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자들에게 길 가다 만나면 인사를 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로 지석진의 차량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시청자들이 늘었다고 한다.

그러자 지석진은 차량 래핑을 도로 제거했다고 한다.

유재석은 "지난주에 래핑을 다 뜯었는데 그것도 돈 주고 4시간 동안 뜯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는 주변 어른 중 (지석진이) 최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