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중국판 '프로듀스'에서 참가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 방송한 아이치이 '청춘유니 시즌 3'에서는 특별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참가자 리앙 센(Liang Sen)이 출연했다.
'청춘유니 시즌 3'는 아이돌 보이 그룹 결성을 위한 프로젝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을 마주했다.
심사에 열을 올리던 리사는 리앙 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다.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참가자 사이에 리앙 센이 민머리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리사는 민머리에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한 리앙 센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리앙 센을 향해 두피가 촉촉하고 피부에 결점이 하나도 없다며 칭찬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리기도 했다.
리사의 칭찬에 리앙 센은 "오래 조명을 받다 보니 피부 기름이 생긴 것 같다"며 "따로 화장을 하진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민머리인데도 잘 생겼다", "깜짝 놀랐다", "개성 넘친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