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유재석이 휴대전화 타자를 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동거동락'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은 휴대전화로 단톡방을 만들어 익명의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특별한 휴대전화 운지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 한 손가락으로 엄청나게 빠른 타자를 선보인 것이다.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잡고 반대쪽 손 검지를 곧게 세운 유재석은 액정을 응시하며 보며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양손 검지로 타자를 치는 대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그의 모습은 시청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유재석이 검지를 쉴새 없이 빠르게 움직이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었기 때문이다.
해당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엄청 빠른 게 신기하다", "천지인이면 가능하다", "매력 넘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