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라라 진과 피터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내사모남 3'.

지난 12일 넷플릭스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3편을 공개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작품은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고등학생의 현실 연애를 보여준 라라 진과 피터의 대사는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오늘은 사랑에 대한 두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는 명대사를 정리해 소개한다. '내사모남 3' 피터에 빙의해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하는 여친의 귀에 속삭여보면 어떨까.

1. "난 세상이 그대로 멈춰 있었으면 좋겠는데 세상은 내 발아래에서 계속 움직이는 느낌이야"

2.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해. 성장하지 않고는 그 관계를 지켜낼 수 없어"

3.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래야 하는 거야. 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걸 해야 해"

4. "진정한 사랑은 매일 그 모든 걸 극복하며 서로를 선택하는 것. 처음에도, 중간에도, 끝에도"

5. "인생은 아름답고, 복잡하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

6. "너와 함께 하고 싶어. 그게 내가 원했던 전부야"

7. "네가 나를 선택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믿을 수 없을 때가 있어"

8. "나는 라라 진을 사랑할 거야.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