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침실에서.." 결혼 8개월 만에 '위기' 맞았다는 김경진X전수민 부부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결혼 8개월 만에 갈등을 예고했다.


19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제작진 측은 최근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동반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결혼한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에서 꿀 떨어지는 사이를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전수민은 "김경진이 결혼 한 달 전 내 명의로 집을 샀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남편을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하지만 두 사람은 부부의 침실 이야기 '속터뷰' 중 팽팽한 토크 배틀을 벌였다는 전언이다.


김경진은 녹화 중 "아내를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우리는 위기"라고 말해 분위기를 굳어지게 했다고.


평소 사이좋은 두 사람이 어떤 포인트에서 갈등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Instagram 'suminjeon_'


또 "속터뷰 덕분에 부부 사이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는 다른 부부들의 말처럼 이들 역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다 자세한 두 사람의 속터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지난 6월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