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멜로 눈빛' 배우 김선호가 작정하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5일 배우 김선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선호 하는영상 설렘의 의인화! 선호 배우와 눈맞춤X설렘 모먼트로 오늘 하루 마무리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엘르 2월호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선호는 담요를 살짝 덮은 채 그윽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린다.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과 보기만 해도 숨이 멎을 듯한 입꼬리는 '멍뭉미', '남친미' 그 자체였다.
특유의 청량하고 깨끗한 분위기는 팬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기 충분했다.
새하얀 티셔츠에 베개를 안고 눈 맞춤 하는 김선호의 모습은 어딘지 나른하고 섹시한 아우라마저 느껴졌다.
이 같은 영상에 누리꾼들은 "119부를 뻔", "제발 이러지 마세요...결혼해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청순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