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 대표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공개일이 밝혀졌다.
14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컷과 공개일 관련 정보를 게재했다.
넷플릭스 측은 "여러분께 뭘 드려야 할지 몰라서 가져와 봤다"며 운을 뗐다.
이들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온다"며 3월 12일 공개 예정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자태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과 송강은 서로를 아련하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비주얼을 발산해 설렘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휴대전화를 든 정가람이 등장했다.
그는 촉촉한 눈망울을 빛내고 있어 본 편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송강, 김소현, 정가람, 고민시, 김시은 등이 출연하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