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서로 너무 다르다"···신혼인데 벌써 불화설 제기된 강남X이상화 부부에 걱정 쏟아내고 있는 누리꾼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달달해 보였던 강남, 이상화 부부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듯 보이자 누리꾼이 걱정하기 시작했다.


지난 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양봉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달달한 일상을 보였던 때와 달리 냉랭해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솔직하게 얘기해요? 서로 너무 다른 거예요"라고 말하기도 하고, 이상화는 체념한 듯 "서서히 내려놓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해 둘 사이의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게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강남, 이상화 부부의 불화설을 제기하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영상이 올라왔을 때까지만 해도 댓글 창엔 "사랑한다고 해서 자기에게만 맞춰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줘야 한다" 등의 글들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이상화가 강남에게 모든 걸 가르치려는 말투로 말하는 것을 지적하며 "부인이 아니도 운동 코치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남, 이상화 부부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해 여러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부터 신혼 생활까지 세세한 부분을 모두 공개해 시청자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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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