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27살 연하' 모델 전남친과 결혼하겠다 밝힌 '53살 치과의사' 이수진 (영상)

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결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2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또 27살 연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수진은 딸 제나가 잠에 빠졌다며 이 기회를 노려 마음껏 질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던 중 이수진은 헤어진 27살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이수진'


이수진은 전 남자친구 직업이 모델이었고, 제나랑 같이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나가 굉장히 싫어했다고. 이수진은 "자식이 반대하면 결혼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면서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수진은 "한 22살 되면 제나도 사랑에 빠지고 사랑이 뭔 줄 알지 알겠냐. 제나가 정신없이 놀 때 후다닥 나도 결혼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연하 남친과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수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딸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신중하게 고민해 볼 것을 조언했다.


YouTube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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