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대만 출신인 트와이스 쯔위와 (여자)아이들 슈화가 설 명절 중에 만나 친목을 다졌다.
지난 11일 트와이스 V Live 채널에서는 쯔위와 (여자)아이들의 슈화가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이날 슈화는 트와이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해 쯔위와의 우정을 보여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전에도 두 사람은 사석에서 만남을 갖고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V Live를 통해 함께 팬들에 인사한 것은 처음이다.
강아지 산책 중에 음성 방송을 켠 쯔위와 슈화는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아까 엄청 많이 먹었다. 제일 맛있었던 건 파스타. 샤오롱바오도 먹었다"며 둘만의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쯔위는 휴대폰 충전을 하지 못한 탓에 곧 방송을 종료했다.
쯔위와 슈화 모두 대만이 고향이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매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아이돌 그룹은 설날이나 추석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멤버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때 현재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쯔위와 슈화는 이날 만남을 갖고 친목을 다진 것이다.
쯔위와 슈화의 친목 도모에 팬들은 "대만 친목 보기 좋다", "둘의 순수한 케미" 등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