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배우·화가·작곡가·감독···" 자기도 소상공인이라며 '6시 내고향' 출연한 구혜선

KBS1 '6시 내고향'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구혜선이 '6시 내고향'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는 구혜선과 유튜버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6시 내고향'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신인 구혜선"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다들 예쁜 한복을 입고 오셨는데 제가 너무 우중충하게 입고 왔다"고 민망해했다.



KBS1 '6시 내고향'


구혜선은 "부모님이 경북 예천에 사시는데 이번에 너무 내려가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못 가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배우, 그림 그리는 화가, 작곡가, 영화감독, 제작을 하고 있다"며 "나도 소상공인이다. 지역 경제에 대해 얘기한다고 해서 응원차 나왔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구혜선은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에 대해 "젊은 친구들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과 협업을 해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저나 쯔양처럼 콘텐츠를 만드는 젊은 친구들이 소상공인들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 기획해서 알려드리면 작은 경제에 보탬 되지 않을까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실제로 구혜선은 연기와 예능 출연은 물론 피아노 작곡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전시회도 꾸준히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KBS1 '6시 내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