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소연과 가수 나다가 오랜만에 랩 배틀을 펼친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모두의 오디션'에서는 MC로 변신한 가수 나다가 이끄는 웹예능 '소파어웨이'의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소연과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나다는 소연, 민니가 해당 방송을 통해 최초로 무언가를 공개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소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 이후 다시 만난 나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살벌한(?) 디스랩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다와 소연은 과거를 회상하며 오랜만에 즉흥 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어깨로 리듬을 타던 나다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으로 "오늘 첫눈이 왔다"라고 했다.

이에 질세라 소연은 "시원하게 눈이 온다"라며 특유의 보이스를 뽐냈다.

랩을 마친 두 사람은 힙하게 주먹 인사를 나누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