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유인나, 김강우, 이연희, 유연석 주연 영화 '새해전야'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전국 극장가에는 영화 '새해전야'가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무엇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새해전야'는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후에도 '새해전야'는 이러한 관객의 기대치를 제대로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설레도 따뜻한 영화", "연인들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 봐도 힐링", "평범한 것들을 하지 못하게 된 지금을 위로하는 듯, 요즘 같은 때 보기 좋은 설레고 힐링되는 영화" 등 영화만의 힐링되는 분위기를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배우들의 조합과 메시지 모두 만족", "이 배우들을 언제 다시 한 영화에서 보나 싶다", "예상치 못했던 배우들 깜짝출연 웃김" 등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이 펼치는 힐링 스토리가 관객의 마음을 저격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과 새해 감성 물씬 풍기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까지 여행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새해전야'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