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기억 속 고이 모셔둔 ‘아련+달달’한 ‘첫사랑’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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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누구나 기억의 서랍 속 한쪽에 첫사랑에 관한 추억을 갖고 있다.

풋풋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마음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마음속에만 고이 간직한 그 설렘을 MBC '놀면 뭐하니?'가 다시 일으킬 예정이다.

10일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재석의 사진과 함께 새 프로젝트 공지 글을 게재했다.

MBC '놀면 뭐하니?'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너를 만난 여름'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게 웃는 유재석과 하트 이모티콘이 새겨져 설렘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어느덧 코앞으로 찾아온 봄. 사랑만큼 봄과 잘 어울리는 게 있을까요?"라고 운을 뗐다.

첫사랑을 찾아준다고 밝힌 이들은 달콤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건축학개론'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누르고 첫사랑 사연을 적어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오늘(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참여하면 때때로 그리워하던 첫사랑과 마주할 수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