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은석이 "억울하다"며 적극 해명한 루머 한 가지 (영상)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펜트하우스'에 로건리 역으로 출연하며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은 배우 박은석.


대중의 뜨거운 관심만큼 수많은 의혹도 받았던 그가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박은석은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서클렌즈 착용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난히 까맣고 커다란 눈동자를 가진 그는 그간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서클렌즈 때문에 몰입에 방해된다", "연기가 아닌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라는 누리꾼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특히 이에 대한 비난은 그가 사극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 참여할 때 가장 거셌다. 과거에 서클렌즈를 어떻게 끼냐는 말이었다.


박은석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촬영 중 감독님도 '너 서클렌즈 꼈어?'라고 물어보시더라. 안 꼈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안 좋은 반응이) 이번 '펜트하우스'에서도 그랬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석은 "제가 투명 렌즈를 껴도 눈동자가 커서 안 보인다. 다행히 요즘엔 적극적으로 해명해 주는 팬들도 생겼다"라고 전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MC 강호동은 박은석의 눈을 유심히 보더니 "눈동자가 너무 크다. '생눈'이 맞다. 렌즈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박은석은 군 입대를 하게 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원래 미국 영주권자였던 박은석은 어눌한 한국어 발음 교정을 위해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자원했다.


하지만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고, 박은석은 현장에서 "공익은 안 된다, 육군을 보내달라"라고 애원해 육군에 가게 됐다고 한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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