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나 모르는 사람이 있어?"···'마약+동성애' 논란 이후 유튜브 시작한 한서희 (영상)

YouTube '서히코패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연습생 출신이자 마약과 동성애 논란을 일으킨 한서희가 유튜브에 발을 들였다.


6일 한서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를 개설했다.


한서희가 게재한 첫 영상의 제목은 '눈을 의심했다. 레알 한서희라고?'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서희는 스스로를 '관종'(관심종자), '스캔들 메이커'로 칭했다.



YouTube '서히코패스'


그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 악명 높은 나를?"이라며 운을 뗐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관해 한서희는 "사람은 누구나 관심받고 싶어 한다. 유튜브를 하고 싶다"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한서희는 마약, 동성애, YG엔터테인먼트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키워드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한서희의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유튜브 촬영에 매우 열정적이고 모든 걸 보여줄 기세"라고 전했다.



YouTube '서히코패스'


제작진의 예고처럼 한서희는 거침없는 발언을 유튜브 내에서 쏟아낼 예정이다.


그의 첫 영상은 오는 9일 1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한서희는 2017년 빅뱅 탑과 다수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다.


얼짱 출신 스타 정다은과 동성연애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이름을 알렸다.


YouTube '서히코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