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반려견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성훈의 반려견 양희가 역대급 애교를 부려 시청자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작품 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보며 열중했다.

이를 마주한 양희는 주인의 품이 그리운지 옆으로 다가가 특급 애교를 펼쳐 설렘을 유발했다.

양희는 소파에 앉은 성훈의 어깨 위로 올라가더니 혀로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성훈의 가슴에 발을 탁하고 올린 양희는 대본이 아닌 자신을 보라는 듯 눈앞으로 몸을 옮겼다.

성훈이 애교에 못 이겨 고개를 뒤로 젖히자 양희 역시 그의 얼굴에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다.

시청자의 심박수를 높인 양희의 애교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성훈은 유기견이던 양희를 지난해 초 입양해 키우기 시작했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