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이동국이 첫째 딸 재시 드레스 직접 골라주며 칭찬 쏟아낸 가슴 뭉클한 이유 (영상)

E채널 '맘 편한 카페'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첫째 딸 재시의 드레스를 골라준 이유로 누리꾼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한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이동국과 재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시상식에 참여에 앞서 재시와 함께 입을 수트와 드레스를 골랐다.


딸의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던 이동국은 남다른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채널 '맘 편한 카페'


이동국은 자그마하던 딸 재시가 어느새 훌쩍 자랐다며 입을 열었다.


"어차피 결혼을 하게 되면 아빠랑 드레스를 보러 오지는 않는다"고 전한 이동국은 "'이 모습이 마지막 모습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드레스를 골라주는 아빠가 몇 명이나 있겠냐"며 재시와 함께 의상을 고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채널 '맘 편한 카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재시에 이동국은 "예쁘다", "여신이다"라고 연신 감탄하고 감격했다.


훌쩍 자란 딸의 모습에 기쁨과 아쉬움을 느끼는 이동국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동국이 출연하는 E채널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채널 '맘 편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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