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미스트롯 2' 홍지윤이 소름 돋게 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와 마스터 군단을 홀렸다.

지난 4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스전에 출전한 홍지윤은 경기민요인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전주가 흘러나오자 홍지윤은 지그시 눈을 감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홍지윤은 "배 띄워라"라는 첫 소설로 기선을 잡았다.

홍지윤은 여린 체구에서 울려 퍼지는 우렁찬 목소리는 듣는 이의 소름을 유발했다.

탄탄한 발성으로 구성지게 노래를 불러나가는 홍지윤은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시청자에게 각인시켰다.

여기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홍지윤은 완벽한 무대로 마스터 군단을 기립시켰다.

보는 이를 완벽히 홀린 홍지윤의 '배 띄워라' 무대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홍지윤은 이날 에이스전에서 '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감성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