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어른들 펑펑 울린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영화 '소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른들까지 울린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이'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하루동안 3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누적관객수 100만5934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소울'은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 '소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이후에도 코로나를 뚫고 평일에도 꾸준히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예기치 못하게 영혼이 된 '조'와 태어나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영화를 보는 내내 삶과 죽음에 대한 경계선, 또 자신의 삶을 보는 관점까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는 평을 받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