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른들까지 울린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이'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하루동안 3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누적관객수 100만5934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소울'은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코로나를 뚫고 평일에도 꾸준히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예기치 못하게 영혼이 된 '조'와 태어나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영화를 보는 내내 삶과 죽음에 대한 경계선, 또 자신의 삶을 보는 관점까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는 평을 받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