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요새 기침 너무 많이해 병원 달려간 '스타견' 달리의 안타까운 현재 몸 상태

YouTube '달려라 달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견 달리의 심장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유튜브 '달려라 달리' 채널에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강아지 심장병 악화, 달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지난해 심장병 검진을 받고 병원으로 검진을 받으러 가는 달리의 모습이 담겼다.


검사에 앞서 주치의 현창백 교수는 "별일 없을거다. 괜찮을거다"라고 보호자와 달리를 다독였으나 결과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YouTube '달려라 달리'


현 교수는 "심장이 조금 커졌더라. 솔직히 말해서 조금 안 좋다"라고 달리의 몸 상태를 점쳤다.


이어 그는 "전에 달리의 심방 크기가 1.4:1이었는데 지금은 1.8:1이다. 약을 더 먹어야 될 것 같다"며 "달리가 계속 기침을 하는 것도 감기 때문이 아니고 이(심장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본래 심방의 크기가 1.83부터는 2기로 바뀐다. 현 교수는 "달리의 심장 상태가 1기에서 2기로 진행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부하를 나타내는 수치에서 역시 양쪽 다 9에 가까운 수치가 나오며 심장병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영상이 공개되자 달리의 팬들은 "제발 우리 애기 건강하게 호전되게 도와주세요", "달리의 아픔이 길어지지 않길 간절히 바라요" 등의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YouTube '달려라 달리'


YouTube '달려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