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식당 종업원 하대하는 사람 보면 극대노한다는 '홍현희♥' 제이쓴

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람마다 상대방에게 분노를 느끼는 특정 포인트가 있기 마련이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의 경우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격노했다.


지난 2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군대 사진이 보고 싶다고 하자 제이쓴은 "광대가 너무 커서 태워버렸당께"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어 다른 팬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나 진짜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하대하는 사람들 극혐"이라고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종업원을 자기 아래 사람으로 생각하며 '갑질'을 일삼는 이들을 볼 때마다 화가 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식당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블랙컨슈머'가 많은 만큼 제이쓴의 답변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홍쓴TV'에서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