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1주도 안 샀으면서 대주주 빙의해 매일 '주식 분석'하는 '주린이' 강재준 (영상)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이은형이 주식에 푹 빠진 강재준의 근황을 전하며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16년 지기 절친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해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바로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이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저희가 요즘 주식에 관심이 많다"며 일어나자마자 주식을 두고 토론한다고 밝혔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를 옆에서 듣던 이은형은 "근데 막상 한 번도 산 적이 없다"고 폭로했고 김숙은 "난 전 재산을 넣은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개그맨 박소영 씨도 주식 1주는 산다. 그분은 27만 원짜리 1주를 사서 항상 그래프를 본다"고 전했다.


그래놓고 박은영은 "수익률이 30% 올랐다. 한 주 사서 지금 30만 원이 됐다"고 신나서 자랑한다고 이은형은 전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그러나 홍윤화와 강재준은 주식을 한 주도 안 사고 서로 전화기만 붙잡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을 안 사는 이유에 대해 홍윤화는 "겁쟁이라 그렇다"며 "피땀 흘려서 번 돈 날릴까 봐"라고 설명했다.


주식 공부 중이냐는 질문에 이은형은 "공부도 안 한다. 그냥 검색어만 본다"고 말해 '주린이' 강재준, 홍윤화의 실체(?)를 폭로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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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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