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원신단)가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3일 오센은 지난달 31일 단팽이의 발인식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는 지난달 30일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입관 후 31일에 발인식이 진행됐다.
현재 단팽이의 인스타그램은 비활성화된 상태이며 방송국에는 모든 영상이 지워진 상태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던 그녀는 며칠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망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일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 갤러리에는 단팽이의 사망설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다.
유튜브에 올라온 단팽이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인용한 작성자는 "친구 병원에 사체로 와서 알았다. 장례 다 치른 듯"이라고 단팽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망설이 제기된 지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들린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