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최애 동생 하영이 한 마디에 연우가 '폭풍 오열'한 이유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도경완 아들 연우가 동생 하영이의 말에 오열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가족이 속마음 월드컵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이는 두 가지 선택지 중 선호하는 쪽을 택하는 속마음 월드컵에 임했다.


먼저 친오빠인 연우와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 선택지가 나오자 하영이는 "오빠"라고 답해 연우를 웃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곧바로 이어진 결승전은 아빠 도경완과 오빠 연우였다.


하영이는 머리를 쥐어짜며 고심했고 도경완과 연우는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마침내 하영이는 "아빠"라고 답했고 도경완은 해맑게 웃었다.


그러나 연우는 실망이 컸는지 울상을 짓더니 금세 울음을 터트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영이는 난감해 했고 연우는 폭풍 오열하자 도경완은 다시 하영이에게 선택지를 골라보라고 했다.


하지만 하영이는 그럼에도 아빠를 골랐고 연우는 "하영이는 그럼 날 싫어한단 거잖아 아빠보다"라고 울었다.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오빠는 하영이가 태어나고 보물 1호가 하영이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결국 하영이는 선택지를 골랐고 "오빠 아빠 좋아"라고 연우를 먼저 언급했다. 마침내 연우는 울음을 그치고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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