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첫째 출산할 때 산부인과 안가 욕먹더니 "둘째 나올 땐 갔다 왔다" 인증한 윤형빈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미디언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둘째 딸 윤진이를 공개했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지난해 연말 태어난 윤형빈, 정경미의 둘째 모습이 나왔다.


이날 윤형빈은 김지혜, 박준형 부부와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게 운동을 알려준 후 뿌듯해했다.


윤형빈은 "부부들이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뿌듯했다"라고 미스를 짓더니 "(나도) 둘째도 태어났으니 아내하고 같이 운동을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정경미와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윤형빈의 모습이 등장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자막에는 "이번에는 산부인과 안 늦게 갔다"라는 내용이 삽입돼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정경미가 해당 방송에서 첫아이 출산 당시 윤형빈이 함께해 주지 않았다며 서러움의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정경미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후에도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을 때 딱 한 번 같이 가줬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너무 무심하다는 지적에 윤형빈은 "첫째는 예정일보다 일찍 나왔다. 당시 부산 공연이 있었다"라고 해명했으나, 정경미가 다니고 있는 병원 이름조차 몰라 주위의 원성을 샀다.


실제로 윤형빈은 정경미가 "첫째 낳은 병원 이름은 아냐"라고 묻자, 침묵해 시청자에게도 뭇매를 맞았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