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정형외과서 엑스레이 찍다 우연히 '자연 가슴' 인증한 'H컵' 글래머 여캠

YouTube 'WINTER'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BJ 겨울은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글래머 여캠으로 유명하다.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볼륨감 넘치는 그의 몸매는 뭇 남성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런 그도 한때 가슴 성형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다만 그는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자연 가슴을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겨울은 과거 유튜브를 통해 정형외과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적 있다.


영상에서 겨울은 검사용 환자복을 입고 등장해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오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YouTube 'WINTER'


그러면서 "내가 받으려고 하는 (도수) 치료를 받으면 키가 커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과연 키가 커지고 자세가 교정되는지, 그리고 내 키에 대한 의문점을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겨울은 엑스레이 촬영실에 들어가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겨울은 의도치 않던 뜻밖의 인증(?)을 하게 됐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 사진에는 보형물이 삽입되지 않은 그의 가슴 형태가 그대로 드러났다.


겨울은 영상에 '갑분 자연인증'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Instagram 'winter_28270'


또 가슴 성형을 하지 않은 H컵 여성의 엑스레이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겨울은 그간 일부 악성 루머 생성자들이 퍼뜨린 '가슴 성형설'을 완벽하게 일축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태 글래머인 걸 확실하게 인증했다", "역시 신이 내린 몸매다", "피곤한 사람들 때문에 고생했다", "논란 종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그의 자연 가슴 인증 영상은 더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없다. 그가 최근 유튜브 활동을 접고 아프리카TV에만 집중하기로 하면서 영상을 다 내렸기 때문이다.


수년째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글래머 여캠 겨울의 '자연 가슴 인증' 영상은 이제 캡처된 사진으로만 볼 수밖에 없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Instagram 'winter_2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