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이국주가 애엄마 소리를 들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초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8쌍둥이를 연상케 하는 똑같은 생김새로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지금까지 세월을 무시하는 이국주의 한결같은 외모는 동공을 확장시켰다.
이국주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때 애엄마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꺼내든 사진에는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아버지와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11살 차이가 나는 동생 옆에 앉아 새침한 표정을 짓는 이국주는 초등학교 5, 6학년임에도 아내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에 자기 사진을 보고 당시 나이를 유추하는 게 어렵다며 "동생들 크기를 보고 저 때가 언제쯤인지 유추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