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광희가 '네고왕'을 떠난 이유가 공개됐다.

29일 달라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파격 전략 쏟아내는 제2대 네고왕'이라는 제목의 '네고왕2' 0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회의실을 방문한 장영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광희 대신 '네고왕' 제작진을 마주한 장영란은 1대 네고왕이었던 광희에 이어 자신이 어떻게 2대 네고왕으로 선정됐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제작진은 "광희씨가 치킨 광고, 아이스크림 광고 등 6개를 찍으셨다"며 "그런데 '네고왕'이 브랜드를 건드리는 콘텐츠다보니까 광고를 찍게되면 새로운 아이템을 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광고 모델을 할 경우 동종업계의 타 브랜드 언급이 불가하기 때문.

그러자 장영란은 "저는 하나도 없어요"라며 "물망에 오른 것도 없다"고 웃어보였다.

더불어 네고를 하고 싶은 브랜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장영란은 스타벅스를 꼽으면서 장기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욕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네고왕2'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네고왕 2대 MC로는 장영란이 활약하게 된다.

1회에서는 스타벅스와 버거킹, 피자헛, 한솥, 파리바게뜨 중 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