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가 끼고 있던 반지의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현아가 출연한 '문명특급' 167회가 공개됐다. 이날 현아는 회색 후드티에 블랙 미니스커트만 입고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특히 그는 짧은 뱅 앞머리에 시크릿 염색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평소 악세서리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현아는 이날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끼고 있던 반지를 가리키며 "이거는 엄청 싼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현아가 끼고 있던 큐빅 반지는 9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던 반지였기 때문이다.
현아는 "이거는 문방구에서 파는 건데, 9천 원에 12개 세트로 들어있는 큐빅 반지다"라고 말했다.
마치 비싸보이던 반지가 만 원도 채 하지 않는다고 알려지자 누리꾼은 "현아가 끼니까 반지도 고급져보인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재재는 현아의 반지를 직접 껴보며 "이거 진짜 우리가 옛날에 문방구에서 보던 거다"라고 놀라워 했다. 현아는 "선물해 드릴게요"라며 재재에게 자신의 반지를 흔쾌히 선물했다.
같은날 재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 님이 주신 예쀼리 반지도 소중히 보관 중이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 사진을 올려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신곡 '암 낫 쿨'(I’m Not Cool )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