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맥(M·A·C)이 귀요미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와 만났다.

최근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러블리한 '핑크' 패키지로 탈바꿈한 역대급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맥이 작정하고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이미 샛노란 패키지로 수많은 코덕들을 입덕시킨 카카오 프렌즈 콜라보 2탄이다.

특히 올해는 병아리 같은 노란색 컬러에서 한층 더 여성스러운 여리여리한 딸기우유 컬러로 코덕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이번 컬렉션은 맥의 베스트셀러인 '총알립스틱'에 분홍색 패키지를 입히고 그 위에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을 그려 넣어 소장 욕구를 더하고 있다.

컬렉션에는 파우더키스 립스틱 3종과 러스터 립스틱 3종, 쿠션이 포함됐다.

립스틱은 레드, 코랄, 오렌지 레드, MLBB 컬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제품마다 Love you, Have a good day, Happy Birthday, Thank you, Cheer up, Congrats 등의 글씨가 적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해당 컬렉션은 지난 2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출시 됐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맥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공식 출시는 2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