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집데이트 신청한 신세경에 찐키스 퍼부은 '런 온' 임시완 (영상)

JTBC '런 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런 온' 신세경과 임시완이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런 온'에서는 기선겸(임시완 분)과 오미주(신세경 분)가 둘 만의 방식으로 화해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우리 집에서 라면먹고 갈래요? 오늘 우리집 비어요"라며 집 데이트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손을 맞잡고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나는 나랑 제일 잘 지내고 싶다. 나를 과잉으로 사랑하고 싶지도 않고 지나치게 학대하고 싶지도 않다. 균형을 잘 맞춰가는 게 저의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JTBC '런 온'


그러면서 그는 "기선겸씨도 스스로를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만날 수 있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서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나누던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다. 오미주는 기선겸을 바라보며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선겸이 "우리 라면은 언제 먹어요?"라고 장난치자 오미주는 "이런 남자였지"라며 몸을 돌렸다.



JTBC '런 온'


그러자 기선겸은 오미주에게 가볍게 입을 맞춘 뒤 슬며시 미소를 짓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직접적으로 "뽀뽀나 할까?"라고 말한 오미주와 그의 말에 박력적으로 키스를 한 기선겸의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를 제대로 설레게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같이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Naver TV '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