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아빠가 훈육하게 이리 오라고 하자 "할말 없다"며 방으로 들어가버린 '4살' 하영이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나운서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의 4살 딸 도하영이 아빠의 훈육을 거절했다.


지난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67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도경완, 도연우 그리고 하영이가 등장했다.


이날 하영이는 도경완과 오빠 연우와 식사를 하던 중 휴대전화로 '아기 상어' 영상을 보겠다고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도경완은 훈육할 하겠다며 "휴대전화로 '아기 상어' 보여달라는 거지. 똑바로 앉아. 밥 먹을 때 '아기 상어' 돼? 안 돼?"라며 "대답해"라고 단호하게 물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하영이는 아빠의 눈빛을 외면하더니 마음이 상한 듯 구석으로 슬금슬금 기어갔다.


이를 본 도경완이 "이리로 와 봐. 아빠 할 이야기 있어"라고 말하자, 하영이는 "하영이 할 이야기 없어"라며 등을 돌리고 앉아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훈육을 거절하는 하영이에 도경완은 어이가 없는 듯 웃더니 불러도 대답이 없자 한숨을 내쉬었다.


아빠에게 토라진 4살 하영이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하영이, 연우 그리고 아빠 도경완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