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해 갑작스럽게 터진 코로나19로 힘든 수험생활을 보낸 예비 새내기들이 꿈에 그리던 대학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입학을 앞둔 예비 새내기들은 그동안 꿈꿔왔던 대학 생활을 마음껏 만끽하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과제를 위한 노트북을 사거나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위해 예쁜 옷이나 신발을 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트렌디하지만 과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내기들이 데일리로 신기 좋은 운동화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이중 당신과 찰떡인 아이템을 골라 캠퍼스의 핵인싸가 되어 보자.
1.아식스 젤-1090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 아식스.
그 중에서도 아식스의 '젤-1090'은 새내기들이 학교 갈 때 편하게 신기 딱 좋은 운동화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인 레트로 패션 감성은 한껏 멋을 내고 싶은 새내기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화이트 컬러가 베이스인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해 어떤 옷에서든지 잘 어울려 무난하게 신기도 좋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도 자랑해 고등학생때와는 달리 수업을 위해 넓은 캠퍼스를 누벼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딱인 운동화다.
2. 나이키 에어맥스97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컬러감으로 모든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나이키.
그 중에서도 에어맥스 시리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파스텔 색감과 센스 있는 디테일을 살린 나이키 에어맥스는 새로운 대학 생활의 기대감에 부푼 신입생들의 데일리 운동화로 제격이다.
특히 핑크 버전은 화사한 핑크 컬러와 베이지 컬러의 조합으로 예비 여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에어쿠션 덕분에 키가 커지는 효과는 덤이다.
너무 화려하지도 무난하지도 않아 패션 피플이 되고 싶은 새내기들이라면 에어맥스97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엑셀시오르 볼트 로우
엑셀시오르의 볼트 로우는 어떤 데일리룩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 스타일링 포인트와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운동화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오래 신고 있어도 발이 편안해 넓은 캠퍼스를 누벼야 하는 새내기들이 신기 좋다.
엑셀시오르 볼트 로우의 특징은 두껍고 굴곡진 주름이 가득한 슈즈의 굽 부분이다.
이 두꺼운 굽 때문에 신기만 해도 다리가 길어보이고 키가 3cm 이상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메종 마르지엘라의 베이지 톤 독일군 스니커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멋스러운 로고가 박혀 은은한 고급미를 자랑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 새내기들이 데일리 운동화로 편하게 신기도 좋다.
5. 뉴발란스 530
새내기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산뜻한 봄날씨와 어울리는 운동화다.
'뉴발란스 530'은 어글리 슈즈의 일종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려 패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심플한 바탕에 콕 박힌 뉴발란스의 로고는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잘 살려 주고 있다.
품까지 넉넉해 오래 신고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실용성까지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