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금수저 BJ 케이가 300평대 초호화 본가를 소개했다.
지난 24일 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00평대 본가에 오랜만에 내려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는 "오늘 어머니 생신이라 오랜만에 내려왔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본가를 공개했다.
그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가 내·외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에 담긴 케이의 본가는 '대저택' 그 자체였다.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었고 커다란 대문이 돋보였다.
집 건물 외관 역시 빛이 났다. 웬만한 미술관 뺨치는 구조로 지어진 집은 정원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다.
또 케이는 "저녁 먹고 가족들이랑 찜질할 것"이라며 집 내부에 찜질방이 있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른바 '포항궁'(포항+궁전)으로 불리는 케이의 본가는 300평 복층의 단독주택으로 집 내부에 찜질방, 하늘이 비치는 침실 등 고급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수족관, 식당, 주차장 등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집에 설치된 TV만 10대가량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넓은 사이즈의 침대가 나란히 놓인 부모님의 침실과 웬만한 사업장 뺨치는 수준의 찜질방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본투비 금수저의 집은 남다르다", "포항궁, 포항궁 하는 이유가 다 있다", "집이 너무 넓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의 아버지는 포스코 협력사인 화일산기㈜의 박의룡 대표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전 공장의 기계정비 등을 담당하는 화일산기는 185억 원이 넘는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