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친엄마' 찾았다는 소식 듣자마자 키워준 엄마가 전진에게 한 감동적인 말 (영상)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신화 전진이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와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러한 가운데 전진을 키워준 세 번째 어머니가 만남을 적극 응원해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20년 만에 자신을 낳아준 친모와 연락이 닿아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그는 자신을 키워준 셋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친엄마가 방송을 보시고 연락을 하셨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셋째 어머니는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전진의 속내를 물었다.


전진은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떨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셋째 어머니는 "정말 축하한다"며 전진을 응원했다.


이에 전진은 "친어머니를 만나면 섭섭하지 않으시겠냐"고 묻자, 셋째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내가 기분이 제일 좋을 거다"라며 "평생동안 오늘 제일 축하한다"고 말해 전진의 눈시울을 붉혔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그의 말을 들은 전진은 "엄마도 제 엄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진의 셋째 어머니는 "신파 찍냐"며 "그런 이야기를 촌스럽게 왜 하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친어머니를 찾았다는 전진의 말에 누구보다 기뻐한 셋째 어머니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