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삐걱거리는 블랙핑크 댄스로 무대 안 찢고 붙여버린(?) '종이인형' 김선호 (영상)

KBS2 '1박 2일 시즌 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선호가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또다시 '종이인형'(?) 춤사위를 인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 2번째 이야기로 여섯 멤버들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라비의 소원인 '물폭탄 콘서트'를 위해 모두 나섰다.



KBS2 '1박 2일 시즌 4'


맏형 연정훈은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연정훈이 '올 포 유'(All For You)를 불렀고 이어 블랙핑크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반짝이 의상을 입은 김선호는 연정훈이 있는 무대 위로 올라왔다.


알 수 없는 두통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한 김선호는 어색한 춤사위를 뽐냈다.



KBS2 '1박 2일 시즌 4'


무대 아래서 이를 보던 김종민은 "어쩌냐"며 안타까워(?) 했다.


딘딘은 "표정이라도 해봐"라며 응원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에 흠뻑 취했다.


무대를 찢는다기보다는 완벽하게 붙인 연정훈과 김선호는 엔딩 포즈까지 잊지 않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KBS2 '1박 2일 시즌 4'


Naver TV '1박 2일 시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