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통통해진 모습으로 5년 만에 '한국 땅' 밟은 에이미의 리즈 시절 13장

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로포폴 투약 및 불법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 등으로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 그가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돼 지난 20일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미는 입국하면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에이미는 왕성하게 활동할 때보다 다소 체중이 늘은 것으로 보였는데, 확 달라진 그의 모습에 '리즈 시절'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2008년 케이블 채널인 Olive '악녀일기 시즌3'에 나오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에이미는 아름다운 미모와 부잣집 딸이라는 배경으로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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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미


재기 발랄함과 남다른 입담을 지닌 에이미는 스타성도 충분했기에 그를 원하는 이들은 많았다.


이에 에이미에 대한 유명세는 더욱 커졌고, 이 덕에 그가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도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유명 아이돌과 열애설이 터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그는 안타깝게도 마약에 손을 대면서 이미지가 훼손되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최근 다시 입국하면서 연예계 활동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에이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대신 그 옆에 있던 지인이 "아직 따로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에이미가 다시 연예계에 재기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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