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윤스테이' 최우식이 채식주의자 손님을 배려한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시청자 관심을 샀다.

지난 23일 tvN '윤스테이'에서는 첫 아침 영업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역시 최우식은 능수능란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며 큰 보탬이 됐다.

그는 채식주의자인 네팔에서 온 손님을 기억해 따로 반찬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만둣국을 준비하는 박서준과 정유미 사이로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냈다.

홀로 향한 최우식은 반찬 접시를 하나 새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서진은 "다른 반찬이야?"라며 묻자, 최우식은 "김치에 새우젓이 들어가서"라며 이유를 알렸다.

이서진은 깜짝 놀라더니 "좋아, 좋아"라며 최우식의 센스에 감탄했다.

최우식은 채식주의자 손님을 위해 김자반, 매실장아찌, 마늘종을 반찬으로 준비해 시청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가 건넨 채식주의자 식단을 맛본 네팔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행복해하며 식사를 마쳐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이들은 "정직원 당첨이다", "새우젓도 안 돼서 김치 빼는 센스. 진짜 최우식 대단하다", "최우식 보고 감동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남다른 센스로 이서진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최우식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