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곡성'에 등장했던 귀여운 소녀가 벌써 20살 성인이 됐다.
그 주인공은 2008년 SBS '불한당'으로 데뷔해 올해 13년차 배우가 된 김환희다.
김환희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 당시만해도 귀여웠던 소녀였던 김환희는 5년 새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올해 20살 성인이 됐다.
최근에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에 합격해 21학번 새내기로 스무 살을 시작하는 기분 좋은 소식까지 전했다.
외형적인 모습도 한층 성숙해졌다. 최근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김환희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소녀에서 숙녀가 된 김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언제 벌써 저렇게 컸냐", "정말 잘 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환희는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