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롤'에서 현실세계로 방금 막 튀어나온 줄 알았다는 '징크스' 코스프레 수준

Instagram 'xandrastax'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 중 가장 솔직한 성격과 영혼을 가진 캐릭터 '징크스'.


징크스는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를 갖고 있기도 하다.


방금 막 모니터를 뚫고 현실 세계로 온 듯 징크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코스프레녀의 사진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GAMEK은 롤 캐릭터 '징크스'의 특징을 완벽하게 코스프레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GAMEK


사진 속 주인공은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 'Andrasta'로, 그는 이미 징크스 외에도 게임과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인이다.


이번에 그가 도전한 징크스 역시 게임 속 캐릭터와 100% 일치한 코스프레를 보여줬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징크스의 자유분방함을 나타내는 새 파란색의 헤어 컬러였다.


머리 색깔 외에도 그는 의상과 포즈, 심지어 걸크러쉬한 징크스의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GAMEK


대량 살상 무기를 가진 징크스의 설정에 맞게 다양한 무기들을 들고 있는 모습은 게임 속 모습과 더욱 겹쳐 보이게 만든다.


현실에 등장한 징크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징크스를 완벽 재현해낸 'Andrasta'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모니터를 뚫고 징크스가 나온 줄 알았다",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징크스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걸크러쉬함을 너무 잘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