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경이로운 소문'에 배우 손호준이 새로운 카운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방송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새 카운터로 예상되는 인물의 정체는 배우 손호준이다.
손호준은 소문(조병규 분)에게 "너 뭐야? 카운터야?"라고 물었다.
소문은 "아저씨는 뭐예요? 아저씨도 카운터예요?"라며 정체를 물었고, 둘은 서로를 의아하게 바라보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기대를 모았다.
앞서 조병규가 카운터 제안을 받았을 당시 국내 카운터는 다섯 명뿐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손호준의 등장으로 국내 카운터 숫자가 늘어난 것은 아니냐는 시청자의 궁금증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며 세계관도 수정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에 등장해 시청자 시선을 강탈한 손호준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OCN '경이로운 소문'은 유선동 PD와의 의견 차이로 여지나 작가가 하차, 14회부터 김새봄 작가가 투입돼 각본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