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시상식이 쏟아지던 연말 이후 코덕들 사이에서는 '눈물 메이크업'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에는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인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 여성들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오열한 듯 붉게 메이크업한 눈가와 볼이 포인트가 됐다.
기존에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눈물을 흘린 듯한 메이크업 포인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평소 화장을 할 때와 똑같이 메이크업한 다음 눈, 뺨, 코 주변을 붉게 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물을 흘린 것처럼 글리터를 이용해 눈물 자국을 표현해주면 된다.
해외 뷰티 유튜버 사이에서는 모두 오열한 듯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이는 시상식 등에서 오열하는 여배우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 전해졌다.
청순하면서도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리여리한 분위기로 인기를 끄는 눈물 요정 메이크업. 새로운 화장법을 찾고 있었다면 이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