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이라 반응 터진 '미스트롯 2' 주미 '안되나용' 무대 (영상)

TV조선 '미스트롯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트롯2' 주미가 파격적인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인 주미와 공소원의 대결이 펼쳐졌다.


기복 없는 실력으로 2연속 올하트를 받은 주미는 공소원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주미는 이번 무대에서 김영철의 '안되나용'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애절하게 노래를 시작한 주미는 '진'을 향한 욕망 댄스와 퍼포먼스로 마스터 군단을 경악게 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주미는 마치 모든 걸 내려놓은 듯 파격적인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표정 연기도 수준급으로 펼쳤다.


특히 눈까지 희번덕 뜨고 감정을 잡는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리기 충분했다.


무대 중간에는 SBS '런닝맨'의 이름표 뜯기 퍼포먼스까지 준비했다.


주미의 옆에 선 댄서들 등에는 '본선 1차 진'이었던 황우림과 '마스터 오디션 1위'를 했던 윤태화의 이름표가 붙었다. 주미는 노래를 부르다 두 사람의 이름표를 떼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트롯2'


재미난 퍼포먼스에 노래까지 간드러지게 부른 주미의 무대에 마스터 군단은 큰 호응을 보냈다.


무대를 본 장윤정은 "신신애 이후로 이런 무대는 처음이다"라며 "임팩트로는 (주미가) 1등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공소원은 권성희의 '하이난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으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주미가 9표를 얻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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