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열심히 운동했는데 막상 옷 입으면 티 전혀 안 나는 '근육 부위' 4곳

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우리 몸의 근육들은 조금만 운동해도 티가 확 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의외로 백날 해도 티가 안 나는 근육 부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미 타고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아무도 눈치를 못 채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헬창TV'는 "옷 입으면 운동 한티 '전혀' 안 나는 근육 부위 TOP4"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통해 해당 내용들을 소개했다.


다만 이는 트레이너가 자신과 다른 이들의 몸을 오랜 시간 지켜본 결과로 느낀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1. 가슴


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가슴은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튀어나오고, 원래 가슴 살이 있는 이들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원래 가슴이 있는 이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티가 안 난다는 것이다.


옷을 벗은 상태에서는 티가 날지 몰라도 입은 상태에서는 남들 눈에 그냥 가슴이 있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2. 종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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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은 우선 시선이 잘 향하지 않아 운동을 해도 의미가 별로 없다.


종아리 역시 타고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른 이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3. 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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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하체가 크게 발달돼있어 운동을 해도 큰 차이가 없다.


하체가 발달된 운동선수들도 막상 사복을 입으면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는다.


티가 나려면 하체가 쫙쫙 갈라질 정도여야 한다. 그러려면 체지방 5% 가까이 돼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이 정도까지 운동하기엔 무리가 있다.


4.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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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삼각근을 아무리 많이 키워도 원래 '어좁이'라면 티가 안 난다.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골격이 넓은 이들이 어깨 운동 수십 년을 한 이들보다 오히려 더 티가 난다.


트레이너는 몸이 넓어보이려면 어깨 운동보다 등 운동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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